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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는 좀비딸에 대해서 이야기 해 보자.

이윤창의 웹툰 좀비딸을 원작으로 하는 한국 영화.


시놉시스
"나의 딸은 좀비다. 
이 세상 마지막 남은 유일한 좀비"


댄스 열정을 불태우는 사춘기 딸 ‘수아’와 함께 티격태격 일상을 보내는 
맹수 전문 사육사 ‘정환’.
어느 날 전 세계를 강타한 좀비 바이러스에 감염된 딸 
'수아'를 지키기 위해 '정환'은 어머니 '밤순'이 사는 
바닷가 마을 '은봉리'로 ‘수아’와 함께 향한다.


감염자를 색출해 내려는 사회 분위기 속에서 
'수아'가 어렴풋이 사람 말을 알아듣고,
평소 좋아하던 춤과 할머니 ‘밤순’의 따끔한 효자손 맛에 
반응하는 모습을 발견한다.
절대 '수아'를 포기할 수 없는 '정환'은 
호랑이 사육사의 오랜 경험을 살려 좀비딸 트레이닝에 돌입하는데...

호랑이보다 무섭고, 사춘기보다 까다로운 좀비딸 훈련기!
올 여름, 가장 유쾌한 극비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영화의 오리지널 스코어는 《명량》, 《극한직업》, 《파묘》 등 
한국 역대 흥행작들의 음악을 맡아온 김태성이 작곡했다. 
스코어가 수록된 OST 앨범은 아직 발매되지 않았지만, 
김태성 음악감독의 개인 홈페이지에서 메인 테마 음악을 들을 수 있다. 
이 곡은 영화의 핵심 주제 중 하나인 부모의 사랑을 표현하는 악곡이라고 한다. 
비록 해당 곡 자체는 영화 속에 그대로 삽입되지는 않았으나, 
장면과 흐름에 맞게 다양한 형태로 변주되어 영화 전반에 활용되었다.

아직은 상영중인 영화이니 줄거리는 넘어가고
평가에 대해서 알아보자.


IMDb 평점 7.2 / 10
  
네이버 평점 8.65 / 10
  
CGV 지수 92%

원작에 충실하고 훌륭한 가족 영화라는 평이다. 
원작 재현과 적절한 각색은 웹툰 원작 기반 작품 중 
최고 수준이라고 고평가받는다. 
원작에서의 이장, 이문기, 군대 상대 갈등 3개 중 
이장과의 갈등을 제외하고 나머지 2개로 완결까지의 내용을 
러닝타임 안에 전부 다루어 완결성을 갖추었다. 
또한 원작의 매력적인 요소와 개별적인 개그 하나하나까지 대부분 살렸는데 
전 연령층에서 타율이 높은 모습을 보인다. 
배우들의 캐스팅과 연기도 출중해 높은 원작 재현도에 기여한다.


특히 각색이 상당히 잘 된 편인데 
고양이 떼껄룩이나 동배의 가짜 손 개그 등 
실사화시켰을 때 크게 어색할 부분을 잘 쳐내었으며, 
놀이공원으로 놀러가는 오리지널 장면의 추가는 
개연성, 작중에 미치는 영향, 개그를 볼 때 적절한 선택이라 볼 수 있다. 
원작에서 큰 비판을 받은 정환의 '수아야, 물어!' 장면은 
수아가 독단적으로 이문기를 물고 
정환이 극구 말리는 것으로 각색되어 비판의 여지를 줄였으며, 
결말도 해피엔딩으로 바꾸어 관객들의 선호를 맞추었다. 
정환의 직업을 동물 훈련가로 바꾼 것도 
수아의 훈련에 개연성을 더해주는 좋은 각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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