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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직후 굿즈가 제작진 한정 배포품으로 언급될 뿐 
판매되지 않아 팬들의 아쉬움을 샀으나, 
얼마 뒤 공식 상품 판매처가 생겼다. 
가장 이목을 끄는 상품은 위의 제작진 한정 배포로 아쉬움을 샀던 더피 인형.


소니 수퍼바이징 애니메이터 인터뷰와, 
매일경제와 진행한 메기 강 감독의 인터뷰를 보면
이 작품은 본래 메기 강 감독이 드림웍스를 나온 후, 
워너 애니메이션에서 잠시 몸을 담았을 때, 
구상이 시작된 작품으로 원래는 케이팝이 없고 
Demon hunter라는 소재만 있었는데, 
이후 이 구상을 구체화하는 과정에서 K-pop이 추가되었다고 한다. 

이렇게 만들어진 소재를 구매할 여러 회사들을 찾고 있었는데, 
이 소재에 바로 OK한 것이 소니였다고 한다. 
그외에도 제작 기간에 대해 밝혔는데, 
중간에 코로나 때문에 딜레이가 있어서 길어져 7년 걸렸다고. 
만약 코로나가 없었다면 작품 제작에 5~6년 정도 걸렸을 것이라고 한다.


본 작품의 제작에 참여한 애니메이터 '곰나'가 
소니 수퍼바이징 애니메이터와 진행한 후속 인터뷰에 따르면, 
마감 기한이 다가오는데도 제작 진척도는 목표치에 못 미쳤고 
제작 일정이 매우 타이트하게 진행되었다고 한다. 
특히 작품 내의 한국 문화 구현이 매우 까다로운 작업이었다고 하는데, 
제작팀 내 한국인 애니메이터들은 
아예 공간을 따로 마련해서 모인 후, 
실시간으로 영상이 제작되면 그걸 다시 검토하고 
의견을 취합한 후 피드백하는 힘든 과정을 반복했다고 한다. 
비한국계 애니메이터들의 경우 한국 문화를 잘 몰라서 
잘못되거나 어색한 장면을 구현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예를 들면 삭제된 부분 중에는 루미가 뜨거운 국밥 뚝배기를 
컵처럼 손에 말아쥐고 젓가락으로 국밥을 찍어먹는 장면도 있었다. 
결국 제작 후반기에는 이런 실수를 일으킬 가능성이 낮은 
한국인 애니메이터들이 전담하게 되면서 
제작 속도가 훨씬 빠르게 진척되었고, 
이에 따라 업무 분배를 맡는 관리자 측에서도 
많은 작업을 한국인 애니메이터들에게 맡기는 방식으로 
작업을 효율화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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