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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각종 미디어에서의 과장과는 달리 
실제로 손가락 부상으로 이어질 가능성은 적다. 
삽탄 시 마찰과 탄의 무게로 노리쇠 전진 속도가 느려지기 때문. 
손가락이 끼이는 순간 깜짝 놀랄 수 있는 정도는 될지 몰라도, 
흔히 알려진 대로 골절이나 절단 등의 큰 부상을 입을 정도는 아니다.


한편 일부 게임에서는 밸런싱을 위해서인지 
클립을 한 번 집어넣으면 다 쏠 때까지 
재장전이 불가능하게 묘사하는 경우가 있다. 
이는 전형적인 반영오류로 
상식적으로 비전투 상황에서 장전하고 나면 
총을 안전한 상태로 만들 방법이 없는 총이 만들어질 리가 없고, 
멈치가 없더라도 노리쇠를 수동으로 왕복시키면 한 발씩 빠져나온다.

실제로는 클립을 꺼내는 버튼(클립 멈치)이 
총 몸 왼쪽에 달려 있어 노리쇠를 당긴 후 
이 클립 멈치를 눌러서 간단하게 클립과 탄환을 빼낸 뒤 
다시 새 클립을 장전할 수 있다. 
또 몇 발만 쏜 상황에서도 마찬가지로 노리쇠를 당겨 붙잡은 뒤 
노출된 클립에 한 발씩 넣어서 재장전 가능하며, 
장전된 클립이 없는 상황에서 빈 클립을 먼저 총에 끼우고 
같은 방식으로 노리쇠를 당겨 낱개 탄약을 넣어서 
클립에 끼워서 장전하는 것 역시 가능하다. 


탄 클립이 없을 경우엔 정상적인 장전이 매우 어렵다. 
총알이 약실에서 튀어나오지 않도록 한 발씩 넣어야 한다. 
다만 이런 재장전 방식들의 경우 노리쇠를 당기면서 
일단 멀쩡한 실탄이 1발 배출되고, 
8발이 완전히 장전되지 않은 클립을 배출할 경우엔 고정이 잘 되어있지 않아 
클립에 들어있던 탄환이 흩어지는 문제가 있는 데다 
탄을 다 쏘면 클립이 자동 배출되고 새 클립만 밀어 넣기만 하면 되는 
기본 재장전에 비해 시간이 많이 걸리고 불편하므로 
보통은 허공에라도 쏘고 클립째로 재장전하는 경우가 대다수였다고 한다.


8발 미만의 탄환을 장전하는 경우엔 클립이 고정되어있지 않은 상황이라 
내부 탄창에 의해 지속적으로 클립과 탄환이 윗부분으로 밀리긴 하나, 
단발 장전과 같은 요령으로 삽탄 하고 장전 손잡이를 뒤로 살짝 밀어 
노리쇠를 강제 전진시키면 장전이 끝난다.


실전에서 장전된 총에 추가로 탄환을 넣는 경우는 드물었고, 
영상에서도 클립 배출을 설명하며 말했듯, 
보통은 마저 두 발을 쏘거나 클립과 탄환을 배출해 
잔탄을 보관하는 경우가 더 많았다. 
위에 언급된 8발 미만의 탄환을 장전하는 것이 가능은 하나 
시간이 걸리기에 전투 중엔 힘들고, 
클립에 7발을 물려도 장전은 가능하나 약실에 탄환이 안 들어갈 수도 있고 
그럴 상황도 매우 드물었다. 
때문에 챙겨둔 클립과 탄을 시간에 여유가 생겼을 때 
8발들이 클립으로 만드는 편이 훨씬 간편했다.


이 외에도 클립이 없이는 장전 자체가 불가능한 문제가 있는데 
실제로 클립 없이 억지로 삽탄헤도 
노리쇠를 열자마자 탄을 전부 뱉어버린다. 
실제로 한국전쟁 중 클립없이 탄만 보급해서 
난감한 상황에 처한 경우도 있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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